From First To Last - Note to Self



이모코어 밴드 'From First To Last'의 2004년작 'Dear Diary, My Teen Angst Has A Body Count' 앨범에 수록된 작품

이모코어 자체가 원내 본인 취향과 거리가 멀어도 거의 안드로메타 초 성단 급으로 먼데 비해 이렇게 '코어' 라는 수식어가 부끄럽지 않게 사운드의 출력이 좀 터지는 작품들은 그래도 간간히 본인의 MP3 플레이어에서 주기적으로 플레이 되고 있다

보컬은 여전히 취향이 아니다.

쌍팔 LA메탈이나 발라드 처럼 비록 취향은 아니지만 객관적으로 아랫 턱이 쩍 벌어질 만큼의 가공할 만한 싱잉 테크닉이 있는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빡끈한 익스트림 보컬톤의 카리스마가 대동되는 것도 아닌

그냥 본인이 주관적으로 듣기엔 한쪽 불알이 없는 짝부랄 게이가 나머지 한쪽 불알 쥐어 짜가며 억울하게 노래하는거 같다랄까 -_-;

사람 취향이긴 하지만 뭐랄까 본인이 듣기엔 그냥 이런 이모 계열 그것도 본작처럼 세션 파트가 전혀 꿀리지 않는 테크닉과 메탈 출력을 함유하고 있는 작품일수록

이모코어를 하고 싶어 하는게 아니라 원래 이쪽 보컬들은 자기 엔진에서 낼수 있는 소리가 이게 한계고 할수 있는게 이거라서 이런 빡끈한 더블 베이스 난타와 헤비한 기타리프가 대동되는 파트에서도 이렇게 밖에 할수 없는게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한다.

분명 자기 자신도 평소 클린 톤은 이렇게 해도 분명 빗다운이나 더블 베이스 난차 부분에선 '램브 오브 갓' 이나 '킬스위치 인게이지' 같은 묵직하고 깊숙한 그로울링이나 스크리밍이 병행되면 곡이 한층더 완성도가 높아지리란건 알거라 생각한다.

본작이 쓰리코드 깔짝이는 그런 구성이 아닌 카오틱한 성분을 어느정도 지니고 있는 테크니컬한 구성으로 되어있는 그런 작품이니 만큼 그건 분명히 이들도 알고 있을거라 생각을 한다.

왠지 이런 작품들을 접할때 마다 좀 아쉽다.

평소 클린 톤을 바꾸라는게 절대 아니라 이 상태로 간다 치더라도 훅 부분만 인상적인 스크리밍이나 그로울링 같은 익스트림 보이스로 보안된다면 정말 최고일텐데.............

본작도 그런 아쉬움 좀 남는 작품이라 할수 있다.

쉽게 말하면 그만큼 기대하고 꽤 곡 퀄리티 자체가 수준급이기 떄문에 이런 실망도 한다란 소리와 동의어라 할수 있다.

곡 구성 자체는 정말 이모코어라 무시할수 없을 정도로 뛰어난거 같다.

근래 들어본 이 계열 음악중 최고인듯 하다.

by 데빌쿠우 | 2009/09/30 14:31 | 이모코어,이모펑크 |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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