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소년 아톰,철완 아톰 OP]Zone - True Blue




쌍팔년대에 불타는 소년 시절을 보낸 나이 지긋한 형님들의 가슴에 불타는 열정의 불꽃을 싸질렀던 명작 '우주소년 아톰'(원제 철완 아톰'의 2003년 리메이크작에 수록된 오프닝 OST 작품

앙드레 김 피뢰침 버젼의 다분히도 '흑채' 스러운 헤어 스타일과 '맨몸에 빤스+빨강 부츠'의 사뭇 '변태' 스러운 패션으로 수많은 소년들의 가슴팍에 강렬한 인상을 안겨준 국민 로봇 '아톰' 의 이미지 답게 건강하고? 역동적인? 이미지의 사운드가 아닌가 한다.

이제 국민 주제가라 할수 있는 원작의 OST 곡과는 사뭇 다른 미래지향적인 신비함이 느껴지는 서정적 멜로디 라인은 개인적으로 아동 만화로써의 주제가 성향이 강했던 원작의 OST 보다 훨씬더 '아톰' 이라는 캐릭터 자체의 분위기를 잘 이해하고 고조시키고 있는 부분이라 생각하는데

실제로 일본에서는 원작의 팬들이 본작에 사운드에 '과거의 뽕끼가 없어 아주' 하며 대놓고 항의를 해서 'Zone' 본인들이 아예 원곡을 리메이크한 작품을 다시 내놓기 까지한 헤프닝도 있었는데

개인적으로 만화 주제곡으로는 원곡의 포스가 더 강렬할진 몰라도 곡 자체로써의 완성도의 퀄리티는 단연코 본작이 더 월등하지 않나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애니송은 음악이라는 한정된 스펙 안에서 '해당 애니메이션의 홍보' 라는 목적이 너무도 뚜렸한 지라 당연히 곡 자체가 단순해 질수 밖에 없다 생각한다 아무래도 누구나 따라부르고 기억할수 있겠끔 멜로디 라인은 최대한 단순화 하고 후렴구를 자주 반복하는 구성으로 제작되니 어쩔수 없다)

미래 지향적인 신비감과 청량함이 휘몰아 치는 서정적이고 산뜻한 멜로디 라인은 단연코 '음악' 으로써의 완성도가 상당히 뛰어나지 않나 생각한다.

아무래도 오리지랄~ 원조 OST 처럼 자체 제작된 작품이 아닌 'Zone' 의 정규 앨범에 수록된 작품을 선별하여 쓰인 곡이니 만큼 당연히 '애니메이션 홍보' 원래의 목적에는 원조 OST 보다 좀 덜하다는 것은 사실이겠으나

개인적으로는 '음악' 으로써의 퀄리티 뿐만 아니라 새로운 시대를 살아가는 21세기 아이들에게는 오히려 본작같은 수려한 멜로디 라인을 가진 작품이 더 먹혀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한다.

  하여간 본인이 쌍팔년도에 학창시절을 보낸 세대가 아니어서 그런지 몰라도 당시 '아톰' 애니를 보면서 터져나온 본작의 청량하고 미래지향적인 희망적 멜로디 쓰나미가 더 와닿지 않나 한다.

하여간 이 멜로디 라인의 퀄리티는 단연코 애니송 중에서도 상당히 독보적인 유니크 함을 지니고 있어 아직까지도 기억에 오래 오래 남아있는 작품이라 할수 있다.

by 데빌쿠우 | 2008/12/01 13:31 | 애니뮤직 |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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