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09월 21일
Saving Grace - Unbreakable

본인이 하드코어 밴드를 하면서 음악관은 야성미와 미친듯이 달리고 부숴 제끼는 파괴력 에서
좀더 공연장의 분위기를 달구는 선동성과 라이브의 흐름을 충분히 고려한 그루브와 리프 위주 중심으로
그 평가 기준이 예전에 비해 많이 분명해졌다 할수 있겠는데
일단 결논부터 예기하자면 익스트림 계열 사운드에선 가장 본인의 기준과 취향에 극명하게 부합하는 작품이라 할수 있다.
본작을 듣고 있으면 공연장에서 눈 까뒤집고 술취한듯 앞뒤로 머리 흔드는 정적인 공연이 아니라 하드코어와 유사한
(물론 익스트림 메탈이 심취해서 명상하듯 감상하는것도 즐기는 방법중에 하나이며 또 공연 분위기 보다 사운드의 분위기 고조에
촛점을 맞추고 음악을 하는 밴드들이 있다는것은 잘 안다)
개인적으로 이런 메탈로써 좀더 역동적인 라이브의 그림이 그려지는 작품은 사운드의 분석이고 뭐건 간에 그걸로써 이미
최고의 값어치가 있다고 생각을 한다.
메탈이란 음악이 가요,모던락,트롯트,이모코어 등과 본질적으로 차별화를 가지고 있다 생각하는 요소
바로 선동성
요즘은 쌍팔년대와 90년대 메탈들과 달리 비교적 낮은 튜닝에 코어 계열의 그루브를 함유하고 있는건 이제 거의 100개의 밴드가
태동하면 그중 적어도 90개의 밴드들은 저마다 조금씩이라도 다 가지고 있는 흔한 트렌드가 되었음으로 새삼스레 본작의 감각적인 그루브등을 차별화된 요소라 언급할 필요까진 없을것 같고
전체적으로 동년배 그루브 트렌드를 표방하는 밴드들의 비해 보컬의 농익은 그루브와 더불어 미들템포의 리프위주의 기타 러쉬
위로 아주 익숙하게 타고 흐느는 싱얼롱의 선동성은 확실히 요즘 익스트림 메탈들이 하드코어 뮤직에서 받는 사운드적 영향력이
결코 적지 않다라는 사실을 잘 반증해 주고 있다고 본다.
개인적으로 요즘 트렌드에 합류한 그루브 사운드의 흐름을 표방하고 있는 작품들중 가장 추천하는 작품이다.
익스트림도 물론 좋아하고 자주 듣지만 하드코어 사운드에 좀더 비중을 두고 있는 본인의 취향에도 상당히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그루브의 정수를 보여주는 작품이다.
# by | 2011/09/21 16:08 | 메탈코어(메탈릭 하드코어) | 트랙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