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ving Grace - Unbreakable





'Saving Grace' 의 2010년작 'Unbreakable' 앨범에 수록된 동명의 타이틀곡

뉴스쿨의 트렌디한 감각과 헤비뮤직 본연의 정통적인 원초적 야성미에 충실한 작품

본인이 하드코어 밴드를 하면서 음악관은 야성미와 미친듯이 달리고 부숴 제끼는 파괴력 에서
좀더 공연장의 분위기를 달구는 선동성과 라이브의 흐름을 충분히 고려한 그루브와 리프 위주 중심으로
그 평가 기준이 예전에 비해 많이 분명해졌다 할수 있겠는데

일단 결논부터 예기하자면 익스트림 계열 사운드에선 가장 본인의 기준과 취향에 극명하게 부합하는 작품이라 할수 있다.

본작을 듣고 있으면 공연장에서 눈 까뒤집고 술취한듯 앞뒤로 머리 흔드는 정적인 공연이 아니라 하드코어와 유사한

무대에서 관객들이 모슁판을 만들고 월 오브 데스의 인간 쓰나미 폭풍을 만들것 같은 역동적인 공연장의 그림이 충분히 머리속에 그려진다

(물론 익스트림 메탈이 심취해서 명상하듯 감상하는것도 즐기는 방법중에 하나이며 또 공연 분위기 보다 사운드의 분위기 고조에
촛점을 맞추고 음악을 하는 밴드들이 있다는것은 잘 안다)

개인적으로 이런 메탈로써 좀더 역동적인 라이브의 그림이 그려지는 작품은 사운드의 분석이고 뭐건 간에 그걸로써 이미
최고의 값어치가 있다고 생각을 한다.

메탈이란 음악이 가요,모던락,트롯트,이모코어 등과 본질적으로 차별화를 가지고 있다 생각하는 요소 
바로 선동성

요즘은 쌍팔년대와 90년대 메탈들과 달리 비교적 낮은 튜닝에 코어 계열의 그루브를 함유하고 있는건 이제 거의 100개의 밴드가
태동하면 그중 적어도 90개의 밴드들은 저마다 조금씩이라도 다 가지고 있는 흔한 트렌드가 되었음으로 새삼스레 본작의 감각적인 그루브등을 차별화된 요소라 언급할 필요까진 없을것 같고

전체적으로 동년배 그루브 트렌드를 표방하는 밴드들의 비해 보컬의 농익은 그루브와 더불어 미들템포의 리프위주의 기타 러쉬 
위로 아주 익숙하게 타고 흐느는 싱얼롱의 선동성은 확실히 요즘 익스트림 메탈들이 하드코어 뮤직에서 받는 사운드적 영향력이
결코 적지 않다라는 사실을 잘 반증해 주고 있다고 본다.
 
 개인적으로 요즘 트렌드에 합류한 그루브 사운드의 흐름을 표방하고 있는 작품들중 가장 추천하는 작품이다.

익스트림도 물론 좋아하고 자주 듣지만 하드코어 사운드에 좀더 비중을 두고 있는 본인의 취향에도 상당히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그루브의 정수를 보여주는 작품이다.

by 데빌쿠우 | 2011/09/21 16:08 | 메탈코어(메탈릭 하드코어) | 트랙백

Down - Stone The Crow



두말할 필요 없는 마쵸 서던 메탈의 상징 '판테라' 와 더불어 개인적으로 '판테라' 못지 않게 좋아하는 마쵸 슬럿지 메탈 밴드 '크로우바' 의 만남 만으로 메탈 매니아 라면 가슴이 설레일수 밖에 없는 드림 프로젝트 'Down' 의 서던락 넘버 트랙

'판테라'의 '필립 안젤모' '렉스 브라운'
'크로우바' 의 '커크 윈드스테인' 형님들 조합으로 이런 구수하고 깊숙한 아메리칸 서던 마쵸 사운드가 뿜어져 나온다.

개인적으로 '필립 안젤모' 옹이 단순히 내지르는 마쵸 보컬이 아닌 체계적인 싱잉과 보컬 기량을 타고난 정통파 헤비메탈
계열 보컬이란 사실을 증명하는 좋은 작품이기도 하다고 본다 (뭐 물론 카우보이 앨범 이전의 '파워메탈' 앨범의 필립 안젤모 옹의 놀랄만한 LA,메탈,헤비메탈식 싱잉을을 들어봤거나 하는 올드 팬들이나 열혈 매니아라면 본작의 놀랄만한 필립 옹의 싱잉 능력에 새삼스럽게 다시 놀랄 필요는 없겠지만)

%여담이지만 개인적으로 어린 팬들은 '슬럿지' 음악이란 장르가 굉장히 뜬금없고 생소하겠지만 정확히 요즘 어린 리스너들이
말하는 '뉴 웨이브 오브 아메리칸 헤비메탈' 이나 '그루브 메탈' 이란 장르가 쓰이기 이전에 이런 계열 음악은 '서던 메탈'
'아메리칸 파워 메탈'  그리고 흔히 80년대에서 특히나 90년대 메탈씬을 보냈던 올드 리스너들은 이미 '슬럿지' 라고 이 계열 사운드를 언급하고 있었다.

(뭐 물론 'down'의 앨범에서 본작의 경우는 그냥 슬럿지 스타일이 있는 아메리칸 서던 메탈이지 완전 개 슬럿지 사운드라 할순 없지만)

개인적으론 '그루브 메탈' 도 인정은 하겠는데 기존에 이미 '서던 메탈' '아메리칸 파워 메탈' '슬럿지' 라고 올드 팬들이 불러 왔고
불려왔던 음악들에 대해 지금 대세가 '그루브 메탈' 이니까 그건 틀리고 무조건 '그루브 메탈' 이라 우기는건 오로지 리스너들 뿐이라고 생각한다.

리스너들이 그렇게 추종하고 신빙성 있는 정보의 근원지라 말하는 위키 대백과 사전 어디에도 '그루브를 중시한 음악이 그루브 메탈' 이지 '서던 메탈과 아메리칸 파워 메탈, 슬럿지 계열 음악은 모조리 다 그루브 메탈이라 정정해야 하며 그렇지 않을 경우 대단히 무식하고 시대에 뒷쳐진 꼰대다' 라고 언급된적은 본적이 없는거 같다 그건 순전 리스너들이 만들고 세운 그냥 어린 꼬마애가 어디서 책 한권 읽고 내가 아는게 맞다고 어른들한테 떙깡 부리는것과 다를게 없다고 본다

음악 장르는 사투리를 표준어로 바꾸는 것과는 엄밀히 개념이 다르다고 본다.
설사 장르가 구시대적 유물이자 발상이라 하더라도 후세의 리스너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락 메탈의 유산,레전드에 대한 존중에
의미에서라도 그 시대의 문화와 유물들은 그 시대에 그 밴드가 존재하고 활동하며 양질의 결과물을 낼수 있게 지지해 주었던 팬들의 의견을 존중해주는것이 당연히 우선시 되어야 본다.

지금 태어난 세대들이 50년대 흑백 무성영화를 보고 '칼라가 아니고 소리가 안나와 졸라 구림' 이라고 말하는게 대단히 잘못된것 처럼 장르 역시도 구시대의 마인드와 사상 역시도 맹목적으로 요즘의 명칭,생각,기준으로 뜯어 고치는 것이 아닌 적어도 무조건 적으로 맞다 추켜 세우고 따르지는 않더라도 적어도 '틀리다' '아니다' 라고 말하는 것이 아닌 최소한 존중할 필요는 있다고 생각한다.

'그루브 메탈' 역시 빈번하게 쓰이는 만큼 본인도 처음에는 장르라 인정을 안했는데 이제는 이정도 파급력이 있다면 솔직히 어느정도 장르로는 인정해야 한다고 본다.

하지만 대부분의 어린 리스너들은 이미 자신들이 갓난쟁이 일때 선배 리스너들과 매니아들이 부르며 열광했던 모든 것은 자신들의 경험,지식,편의에 맞춰 다 때려 부수고 뜯어 고치려는거 같아 보며 한편으로 좀 씁쓸하기도 하다

by 데빌쿠우 | 2011/09/11 14:03 | 헤비메탈 | 트랙백

Saxon - Wheels Of Steel




2011년 새해 작성하는 첫 음악 포스팅은 바로 존경해 마다 않는 산삼 고아 먹은 똥파워 'Saxon' 영감님들
의 '스댕 굴렁쇠' 를 한번 꼽아봤다

개인적으로 어린 시절엔 본인도 쌍팔 메탈을 정말 좋아했다.

하지만 결정적으로 나이를 먹어가는 것과 무관하게 더이상 음악을 듣는 입장이 아닌
프로로써 (뭐 돈한푼 못버는 삼류이긴 하지만 ^^;) 만드는 입장이 되다 보니 어느날 문뜩

'분명 내가 쌍팔년도에 질풍같은 적혈구빛 불타는 학창 시절을 보냈던 것도 아니고 이거
남들이 락은 쌍팔이 죽이다 라고 씨부리니까 줏대없이 좋다고 그냥 생각하는거 아닌가' 
하는 의문이 들기 시작했고

거기에 더해져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소위 이바닥에 짬밥이 좀 생기다 보니
남들 눈치 안보고 자신에게 졸라게 진솔하고 솔직해지는 경향이 생겼다고나 할까

하여간 그런 연유로 해서 솔직히 예기하면
남들이 예를들어 '주다스 프리스트는 메탈의 신이다' 라고 칭송해도
분명 그 양반들의 음반에도 명백히 들었을때 '이건 그정도는 아니다' 라고 생각하는
좃 뻘작들이 있기 마련이고 요즘엔 아무리 메탈 황금기인 쌍팔표 작품이나 이름 대면
아주 좃구녕에서 두유를 질질 싸제끼는 거장들이라 할지라도 '아유 쌍팔 구린내가 졸라 역하네'
라고 거침없이 그리고 아주 솔직하게 말하게 되는것 같다

분명 쌍팔표라 할지라도 구수함과 구린내는 명백한 차이가 있는거니까 말이다

서론이 요즘들어 참으로 길어지긴 하는데 원래 꼰대들이 나이 처먹으면
넋두리가 많아 지니 그러려니 하고

어쩃던 요 작품은 분명히 쌍팔표 구수함이라 할수 있겠다

졸라 잘맨들었다

쌍팔 메틀은 이렇게 만들어야 하고 이렇게 국물을 우려내야 한다는
모범적인 며느리도 안알려주는 맛의 비법이라 할수있겠다

아주 그냥 뚝배기 사골 국물 펄펄 끓이다
냄비 까지 같이 끓어 냄비국 맨들어 버리는 이 깊숙함

21세기 뉴스쿨은 뉴스쿨 답게 스타일리쉬 하고 감각적인 맛

쌍팔은 쌍팔 다운 이런 구수함과 궁둥짝 4갈래로 갈라지는 개 뽕끼가 있어야 된다

(개인적으로 본인이 쌍팔 메탈을 판가름 하는 기준은 바이크를 타고 달릴때 들을수 있는 호쾌함이 있느냐
그냥 무작정 후까시만 잡는 쌍팔 꼰대 가오만 있느냐로 판가름 한다)

할리 데이비슨 타고 고속도로 질주하는데 듣기에 최적의 안성맞춤인
쌍팔표 마쵸 바이커 메탈

눅눅해진 쌍팔 꼰대들의 좃기둥을 불끈 쎄워주기 최적의 사운드가 아닐까 한다

뭐 요즘 아해들이 메탈이 대중화 되려면 대중적인 댄서블한 요소가 절실하다 라고 무슨 획기적인 대안이라도
내놓는양 말하는데

옛날에 이 형님들 어릴적엔 이런거에 나팔 자지 바지 사타구니에 꽉 껴입고 디스코에 다이아몬스 스텝도 밟고
언니들 짝궁둥짝 팡팡 때려주면서 꼬시고 놀고 그랬었다

요즘이야 락이란 음악이 모든 음악을 초월하는 우월한 음악이라 느끼지도 않고
나 역시도 모든 장르에 평등하고 냉정한 시각을 가지고 접하며 흡수하려 노력하지만

가끔 요런거 다시금 꺼내 들을때면
이제는 아주 가끔이지만

쌍팔의 위대함을 다시금 느끼곤 한다

아 육봉이 리프에 맞춰 빙글 빙글 돌아가는 이
구수한 마쵸감 ~

바퀴도 굴러가고 리프도 굴러가고
내 육봉도 빙글 빙글 돌고~

색슨 만쉐다 쓰바 ㄲㄲㄲ





 

by 데빌쿠우 | 2011/01/02 14:21 | 헤비메탈 | 트랙백

Da Lench Mob - Guerillas in Tha Mist





붐 샤카 라카 붐!

우월한 인종들의 우월한 음악 우월한 작품

아이스 큐브,제이 디, 티 본

등등 갱간지 하면 빠지지 않는 흑형님들의 쩍쩍 귓구녁에 달라붙는 라임의 축제

뭐 힙합이야 '너와 나 당신의 말은 이해할수 없어도 난 한자루의 Ak 빵야! 왓썹 니가! 를 느낀다' 정신으로
들으면 되는거니 딱히 뭐 따로 유난떨며 음악이 어쩌니 저쩌니 씨부릴건 아닌거 같고
일전에 의사 드레횽 포스팅을 하면서 언급한 사견을 조더 장황하게 늘어나 보자면 

본인은 분명 메탈도 좋아하고 힙합도 좋아하지만

이런 꾸밈없는 현실적이고 직설적인 스트릿 갱 마쵸의 간지는
오로지 힙합에서만 나오는게 확.실.하.다 본다

막연히 어떤 컨셉을 보여주고
어떤 짜임을 보여주어 멋이 나는 것이 아닌

순수하게 아이가 아버지를 동경하듯
사나이로써 수컷으로써 강하고 두렵고
그것을 넘어서선 어느순간 그 강함과 두려움이 동경으로 바뀌는
그러한 사나이의 경의로움을 자극하는 음악들이다

박물관에서 칼을 들고 서있는 고대 전사의 그림을 보고
느끼는 강함과 경외심이 아닌

지금 내 옆에 깝치는 씨방새들의 아구창에 칼을 꽃고
주저없이 내 길을 막는 씹탱이들의 대갈통에 총구를 들이밀수 있는
내 눈앞에 놓여진 힘

그런것이 느껴져서 좋다.

뭐 하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동경하는 힘이란 것에 대한 아주 사소하고 디테일한 취향의 문제일 뿐이고
사실 엄밀히 말하자면 지금까지 나열한 힙합에서 느껴지는 그 힘이란 것 역시도 우리나라의 현실상
뭐 어쩃던 배경이 다른 또하나의 판타지 인건 사실이라 그것이 본질적인 요소라고 단정할수 없다

본인이 힙합이란 음악을 락메탈 이란 음악과 결정적으로 차별화를 두고 '멋있다' 라고 느끼는 것은
이런 힘의 청사진을 그려내는 소재에 분명 락메탈 에서 보다 더 분명하고 확실히 어필하는

'패밀리즘' '의리' 라는 요소 때문이다

(뭐 락메탈에도 이러한 요소가 없는것은 아니다 예외 적으로 '하드코어' 음악의 경우는 이런 의리와 패밀리즘은
심심치 않게 빈번하게 사용되는 주된 소재이며 이러한 이유에서 같은 맥락으로 락메탈 장르중 거의 예외적으로
하드코어의 경우는 힙합과 동일한 멋을 지니고 있다 느낀다)

거침없이 총질하고 거침없이 살아가지만

내 형제 패밀리들에게 더없이 관대하고 끈끈한 의리를 지키며 맹세하는 그런
현실에서 더욱이 각박한 세상을 살아가면서 점점더 느끼기 힘들어 지는
어찌보면 힘 이라는 요소 보다 더욱 갈망하게 되는 사나이의 로망을
대리 만족 시켜주는 그런 요소들이 더없는 카타르시스를 더해준다

교도소에 친구 대신 수감되고
친구를 밀고한 배신자를 끝까지 쫒아가서 작살을 내고
때론 싸우고 때론 죽일듯 하지만 술 한잔에 모든것을 잊고
어느새 '브라더 4 라이프'를 외치는 'G-유닛' 들과 '브라더후드' 들의 
모습은 진정한 의미에서 힘이란 것을 넘어선 가장 본질적인 사나이의 낭만이자 로망이
아닐까 생각한다.

힙합과 락 메탈 어느것이 더 좋고 나쁘냐를 말하려고 한것이 아니고
그저 단지 다 같이 좋고 자주 듣는 음악이지만 힙합이란 음악이
솔직히 말해 같은 힘 이라는 주제를 동일 선상에서 노래한다 해도 그것을 넘어
이런 본질적인 로망인 패밀리즘과 끈끈한 의리를 표면적으로 대두시키는 것은 확실히
힙합 보다 떨어지기 때문이라 라는 개인적인 요점을 한번 꼬집어 보고 싶었다

(까놓고 말해 솔직히 락메탈에서 '하드코어' 나 '서던락' 같은거 빼고 특히 스래쉬나 메탈코어,익스트림 메탈 계열 에서 패밀리즘과 의리 같은 요소를 강하고 마쵸적으로 표현하는건 거의 본적이 없다 힙합이 빈번하게 이런 요소를 꼬집는데 반해 이것은 엄연히 확률 면에서 너무 압도적인 차이를 보이는건 정말 사실이다)

어찌보면 이 힘이란 것도 막연하게 '강하다' 라는 개념보다
이것을 내 패밀리,형제 들에게 사용하며 그들과의 뜨거운 결속과
의리,신뢰를 얻고 지키며 존경심을 얻는것 자체가 경외의 대상이 되는 것이며

남자가 '힘' 이라는 것을 원하는 이유 역시도
이러한 내 패밀리에 대한 존경심 이라는 궁극적인 목적을 위한
수단이라고 본인은 생각한다

락메탈 에는 대부분 막연한 이 힘에 대한 수단은 존재한다 확실히
뭐 초자연적인 힘이라 던가 고대 신화에 일당백 전사가 전장을 휘몰아치는 용맹함 이라던가 .........
 어쩃던 힘으로 시작해 힘을 보여주고 그 강한 힘 자체를 칭송하고 경외하며 그것이 끝이다 ........

하지만 힙합에선 그 힘으로 패밀리들을 지키고 결속하고
존경심을 끌어내고 그들과의 안녕을 노래하는

그런 'g-유닛' 들의 철저한 '갱스타' 적인 패밀리즘과 조직 연대감이 느껴진다

개인적으로 본인은 내 자신이 무적의 초인이 되기 보다

내 패밀리들과 이 험난한 세상의 위협에 업치락 뒤치락 거리며
때론 내 형제들의 힘에 도움을 받아 위기를 극복하기도 하며
때론 내 힘으로 그들을 위기에서 구해주기도 하는 그런
'브라더 4 라이프' 의 삶을 더 동경한다.


 

by 데빌쿠우 | 2010/12/25 21:48 | 힙합 | 트랙백

Twiztid - We Don't Die




개인적으로 손꼽는 '블랙 메탈' 과는 전혀 무관한 최고의 콥스 페인팅 백형 랩퍼들

뭐 힙합 매니아 들이야 단연 백형 랩퍼의 최고봉이라 하면 '에미넴' 을 꼽겠지만
본인 개인적인 취향으론 솔직히 '에미넴' 이양반이 랩스킬이 졸라 뛰어난건 알겠지만 
그 이외에 면에서 뭔가 임팩트가 2% 부족하게만 느껴진다.


뭐 어디까지나 본인 개인적 취향이지만 백형들 랩은 뭐랄까 미넴이 횽처럼 뭔가 깝치는 얍삽한 애새 톤 랩보단

'cypress hill' 이나 지금 소개하는 'Twiztid' 사단의 수장이라 할수 있는 'insane clown posse' 와 같은
흑인의 보이스와는 확실히 다른 백인 보이스 특유의 허스키함이나 딱딱함이 잘 살아있는 약간 '치카노' 스타일에 가까운
랩을 좀더 선호하게 되는거 같다

2010년 기준으로 요즘이야 90년대 같은 강렬한 갱스터랩 스타일의 힙합 작품들이 하향세를 타는 추세이고
전반적으로 이들뿐만 아니라 위에서 비교했던 '닥터 드레' 사단을 필두로 '에미넴' '50센트' 역시도 힘이 예전만 못한 추세이긴 하지만

본인은 여전히 랩 음악을 판가름 하는 기준은 절대 불변의 법칙으로 '공격성' 을 최고 꼽고 있다

이형님들 작품에서도 졸라 데인져러스 하고 갱 스러운 기운이 마구 마구 뻣쳐온다

솔직히 흑형들 랩에 비해서 (비슷한 갱스터랩의 닥터 드레 횽의 초기작과 비교만 해봐도)
라임이 좀 약한 편이긴 한데

앞서 설명한 백인만이 할수 있는 억양과 톤의 장점을 극한으로 사용한 공격적인 플로우의 
임팩트 하나 만큼은 청자에게 적지않은 강렬한 첫 인상의 임팩트와 스타일리쉬 함을 준다고 생각한다

사람 빳따료 쳐죽이고 새벽에 몰래 공원에다 생매장 하면서 
담배 한개비 삭 던져주는 

데인져러스 함과 갱삘이 졸라 묻어나오는 작품이다.

최근에야 럭셔리한 돈지랄 힙합도 자주 듣긴 하지만
세월이 지나도 락이랑 힙합의 변치 않는 매력 요인은

이런 헝그리함과 탈 메이져를 지향하는 마이너한 컨셉이라 생각한다
(설사 그게 메이져에서 만들어진 치밀하게 짜여진 컨셉이라 할지라도 말이다) 

%확실히 이양반들이 랩뮤직 씬에서 비쥬얼이 좀 쩔어주는 양반들이라 이양반들 음악은 MP3 으로 들으면
그 포스가 10배 가까이 쳐진다고 느껴지는게 사실이다.

아마도 앞서 말한대로 흑형들 랩보다 라임이 좀 약해서 그런듯 한데
가급적 기회되면 본작도 뮤비로 즐기는걸 추천한다

 

by 데빌쿠우 | 2010/10/23 10:49 | 힙합 |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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